[창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성욱이 11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NC는 30일 창원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성욱을 1군 등록하고, 외야수 이인혁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성욱은 지난 19일 올시즌 두 번째로 1군에서 제외됐다. 당시 오른쪽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아 6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후 이틀 간 휴식을 취한 뒤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28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2군 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3리(22타수 6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NC 이동욱 감독은 경기 전 "오늘 김성욱하고 이인혁을 바꿨다"면서 "김성욱이 몸 상태는 좋아졌고, 타격감도 괜찮은 것 같다"며 9번 중견수로 선발 기용했다.
한편, 이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 대해 "2군에서 폭발적이지 않으면 올릴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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