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박찬민 SBS아나운서의 맏딸 박민진도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박민진은 지난 달 28일부터 3일간 전주 한해랑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최고의 사랑' 무대에 섰다. 세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최고의 사랑'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에서 박민진은 여섯살 예솔 역을 맡아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서툰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배우로 진로를 정한 그가 첫 작품으로 연극을 택한 것은 역시 연기력부터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포부 때문이다. 아픈 엄마를 두고 있는 여섯살 아이 역할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필요로하기 때문에 연기에 대해 알아가기에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박 아나운서의 셋째딸 박민하는 각종 방송과 영화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첫째딸도 연기를 한다는 것은 처음 알려진 사실이다.
가족의 응원도 탄탄하다. 이번 공연에는 박 아나운서와 박민하가 직접 전주 공연장을 찾아 박민진의 첫 연기 데뷔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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