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매회 엔딩 마법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바로 매회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 떨어지게 하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엔딩이 바로 그것.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엔딩 맛집"으로 불릴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을 미치도록 궁금하게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의 엔딩들을 되짚어본다.
인간의 생사에 관여한 천사
1~2회 엔딩에서 천사 단(김명수 분)은 죽음의 문턱에 선 이연서(신혜선 분)의 목숨을 구해줬다. "매일 죽고 싶었는데, 살고 싶어졌다"는 이연서의 간절한 목소리가 그에게 닿은 것. 건드려선 안되는 인간의 생명에 관여한 천사, 그로 인해 다시 살게 된 여자 이연서의 특별한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됐다.
낭만 폭발 달밤의 왈츠
5~6회 엔딩에서는 이연서의 얼어붙은 마음이 녹기 시작했다. 단은 다른 누구도 하지 못한 따스한 위로로, 솔직함과 다정함으로 이연서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이연서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한 천사 단의 마법. 그리고 로맨틱한 달빛 아래 왈츠를 추는 이들의 장면이 낭만과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겼다.
아무도 예상 못한 천사의 입맞춤
7~8회에서는 서로 마음을 열고 가까워진 이연서와 단의 깜짝 첫 키스가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아무도 예상 못한 이연서와 단의 입맞춤은 심쿵 설렘을 선사했고, 이 모습을 차갑게 바라보는 지강우(이동건 분)의 그림자에 날개가 펼쳐지는 깜짝 반전은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거부터 이어진 특별한 운명
15~16회 엔딩에서는 단이 인간이었던 과거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의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과 그 속에서 만난 희망의 무지개와도 같은 소녀 이연서. 첫 만났던 섬 '연화도'에서 마주한 이연서와 단의 엔딩은 과거부터 이어져온 그들의 특별한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소멸도 각오한 사랑, 재회의 키스
17~18회 엔딩에서 이연서와 단은 본격적인 직진 사랑을 시작했다. 꽃점을 치며 단을 기다리는 이연서와 그런 그녀의 곁으로 돌아온 단. 특히 소멸까지 각오한 단의 가슴 뭉클한 사랑 고백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이들의 입맞춤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을 향한 선전포고
23~24회에서 단은 이연서가 죽어야만 자신이 인간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신을 향해 선전포고를 했다. "연서의 목숨을 담보하지 않고 그녀를 살릴 수 있는 길을 찾겠다. 설령 당신을 등지는 일이라 할지라도"라고. 이들의 애틋한 포옹과 함께 단의 보고서 글씨가 불타 없어지는 엔딩은 불안감을 드리움과 동시에, 천계도 막지 못할 이들의 사랑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렇듯 회를 거듭할수록 다음을 궁금하게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엔딩들. 시청자들은 엔딩이 '단, 하나의 사랑'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도 마성의 엔딩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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