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더 짠내투어' 이용진이 첫 설계를 마쳤다.
1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이용진은 가오슝 여행 둘째 날 설계를 맡았다.
이날 2일차 용진투어 첫 번째 일정은 가오슝 대표 랜드마크 용호탑이었다. 그 순간 모모랜드 주이가 "명수 아빠"를 외치며 등장했다. 주이는 첫 등장부터 유쾌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용진은 무더위 속에서도 멤버들의 인생샷을 남겨주기 위해 반대편 호탑에 올라 사진을 찍었다. 이용진의 열정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현지인들이 인정한 우육면 맛집 점심 식사를 했다. 멤버들은 맛에 감탄했지만 이용진은 부담감에 제대로 먹지 못했다. 이용진은 "설계자와 평가자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다"라고 했다.
이어 이용진이 선택한 가심비 투어는 1인 3만 2천 원의 스릴 만점 액티비티 카트 레이싱이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가심비 미션에 실패, 1인 6000원 가성비 스폿으로 향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가성비 관광은 미니 기차였다. 멤버들은 "너무 재미있다. 어린이로 돌아간 느낌이다"며 만족해했다.
용진투어 두 번째 일정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치진섬의 전기자전거 투어였다. 자전거를 타고 인생샷 명소로 손꼽히는 치진섬의 치허우 포대로 향한 멤버들은 풍경에 연신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용진은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면서 "여기가 어떻게 보면 '하이라이트구나' 생각이 딱 들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또 다른 SNS 인증샷 명소인 무지개 교회에서 인증샷까지 찍은 뒤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이용진이 준비한 저녁 메뉴는 1접시 약 4,000원인 즉석 요리 해산물 식당이었다. 그러나 멤버들 입맛 저격 실패였다. 멤버들은 "좀 부실하다", "오늘 중에 제일 안 먹었을거다"고 말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벌레들의 습격까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이용진의 선택은 새우요리였다. 새우요리는 멤버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오감만족 가오슝 투어를 마무리한 이용진은 "더운 날씨와 첫 설계의 부담으로 동공이 다 풀렸다"며 첫 설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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