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더 짠내투어' 이용진이 첫 설계에서 고군분투 했다.
이색적인 매력이 가득한 용진 투어에 멤버들은 감탄했지만, 이용진은 부담감을 쏟아냈다. 첫 설계를 무사히 마무리한 이용진의 하루 새 많이 슬퍼진 눈은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이용진이 첫 설계자에 도전했다.
이날 용진투어는 폭염 속 멤버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채로운 일정을 준비했다. '가오슝, 이리오슝, 냉큼오슝' 용진투어는 가오슝의 핫 플레이스 방문 때마다 멤버들로부터 "대만의 재발견"이라는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대표적 랜드마크인 용호탑부터 인생샷 명소로 손꼽히는 치진섬의 치허우 포대와 무지개 교회까지, 이색적인 매력이 가득한 용진투어였다. 이에 멤버들의 카메라에 모습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이용진은 멤버들에게 좋은 사진을 남겨주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열정을 불태웠고, 멤버들은 감동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치진섬의 전기자전거 투어는 무더위에 지친 멤버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
미식의 나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 현지인들이 인정한 우육면 맛집 점심 식사와 '한 방'이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 저녁 식사는 연신 감탄의 연속이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완벽한 오감만족 용진투어였지만, 정작 이용진은 무더운 날씨에 횡설수설하는가 하면, 첫 설계에 대한 부담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했다. 이용진은 "설계자와 평가자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면서 "너무 부담스러워서 식사도 물론이고 마음이 여유가 좀 없어진 것 같다"며 털어놨다.
설계를 마무리한 이용진은 "동공이 다 풀렸다"며 첫 설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럴수록 다음 설계자인 규현의 표정이 굳어졌다.
과연 이용진의 바통을 이어받은 규현은 어떠한 설계를 했을지, 관심이 쏠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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