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창원시와 함께 국민안전캠페인에 앞장선다. 지난 해 12월, 전주 지역 국민안전캠페인에 이어 두번째다.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 기업을 앞두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창원시 상남동 지역의 상가, 업소와 마산어시장, 상남시장, 국가유공자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 창원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시민, 학생 등 53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창원시 상남동의 업소 및 상가 260여 곳과 국가유공자 50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자동확산소화기, K급 소화기, 추락방지경보기, LED소화기 표시등 등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 설치하고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업소와 상가에 화재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소방차 카퍼레이드와 함께 상남동 일대를 돌며 가두 행진을 벌였다.
이 날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이동소방안전체험 차량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전주 지역 상가 및 업소,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을 차례로 돌며 국민안전캠페인을 정기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창원소방본부와 펼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서며,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난 5월에는 순직소방관 유가족들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 지난 4월에는 전주와 무주 지역에 각각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을 마련, 개소하는 등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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