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나라' 김민종이 키즈카페 바닥에 주저앉았다.
6일 밤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아이 돌봄에 도전하는 김민종의 첫날이 그려진다.
이날 보호자와 만난 김민종은 볼펜과 메모지까지 꺼내 들고 의욕을 불태우는가 하면 걷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어부바 등원까지 불사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아이에게 "끝나고 키즈카페 가자"라는 마법의 말 한마디로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등 싱글남임에도 누구보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숨겨진 육아본능을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키즈카페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아이와 열정적으로 놀아주던 김민종은 온몸에 힘이 빠진 듯 키즈카페 바닥에 주저앉아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어 아이의 집으로 돌아온 김민종이 영혼까지 탈탈 털린 표정으로 소파에 기대어 멍하니 앉아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첫날부터 일찌감치 체력과 멘탈이 모두 방전된 듯한 김민종이 과연 등하원 도우미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또 쳇바퀴를 돌리는 것 같은 '무한방방' 키즈카페에서 김민종이 아이를 어떻게 설득해서 탈출할 수 있었을 지 첫 방송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그 어떤 서바이벌 예능보다 험난한 김민종의 등하원 도우미 첫 도전기가 펼쳐질 '아이나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뷔 41년 차 방송 인생에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된 김민종이 과연 등산보다 힘든 등하원 도우미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6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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