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가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이미 대체자를 물색했고, 그 주인공은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25)라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아스(AS)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맨유 솔샤르 감독이 사울을 맨유 중원을 책임질 최적임자로 판단했다. 이미 맨유 구단에서 사울의 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접촉을 가졌다고 한다.
지난 3시즌을 맨유에서 뛴 포그바는 이미 마음이 떠난 상황이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고,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에도 합류하지 않고 있다. 포그바를 두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경합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다보니 맨유는 포그바가 떠났을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는 맨유가 사울을 영입하는 작업이 간단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 너무 많은 주전급 선수를 잃었다. 수비수 고딘, 후안 프란, 필립페 루이스, 루카스 에르난데스, 미드필더 로드리, 공격수 그리즈만이 팀을 떠났다. 그리고 새롭게 미드필더 주앙 펠릭스를 무려 1억1300만파운드를 투자해 벤피카에서 데려왔다.
2015~2016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사울은 2017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려 9년 계약을 해 놓은 상황이다. 스페인 국가대표 데뷔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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