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데뷔 후 처음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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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박동원이 최근 타격감이 좋고,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나쁘지 않아서 초반에 압박하고자 2번 타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롯데 선발 투수는 좌완 레일리다. 전날 이정후가 1번 타자로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지만, 통산 레일리를 상대로 15타수 무안타 4사구 2개(1볼넷)로 약했다. 따라서 타순에 변화를 줬다. 1번 타자로 김하성이 나선다. 장 감독은 "이정후가 레일리를 상대한 다음 몇 경기 동안 타격 밸런스가 흐트러져서 빼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박동원이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건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키움은 김하성(유격수)-박동원(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송성문(2루수)-박정음(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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