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 콘셉트 평가에서 레전드 무대가 쏟아졌고, 이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기대에 부합하며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 동안 10~40대 여자 시청률에서 1위를 달리며 여성 시청층에서 탄탄한 인기를 보여왔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남성 시청층의 유입도 높아지고 있다. 10대, 30대, 40대 남자 시청률 역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 (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프로그램 타이틀은 물론, 레전드 무대 꾸미며 실력을 제대로 선보인 김국헌, 김요한, 조승연, 최병찬, 한승우 등 연습생들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아울러 글로벌로 생중계되는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 역시 동시접속자 수가 증가했으며, 어제 발매된 음원 앨범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터키, 페루, 아랍에미리트, 덴마크 등에서 아이튠즈 K-POP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연습생들이 글로벌에서도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어제(5일, 금)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다섯 개의 콘셉트 평가곡 무대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퓨처 펑크 장르의 'Super Special Girl'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팀원 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시훈은 센터다운 표정 연기로 무대에 청량함을 더했고 송유빈의 흔들림 없는 깔끔한 고음, 금동현의 존재감 있는 랩이 완성도를 높였다.
다음으로는 펑키 레트로 장르곡 '이뻐이뻐' 무대가 이어졌다. 연습생들은 사랑스럽고 상큼한 과즙미를 폭발시키며 곡의 매력을 120% 살려냈다. 첫 메인 보컬을 맡은 강민희는 안정적인 보컬로 역할을 잘 해냈고 센터 손동표를 비롯한 송형준, 이진우 등 연습생 모두가 화사한 비주얼, 탄탄한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알앤비 댄스하우스 장르 'Monday to Sunday' 팀은 연습 과정에서 X연습생 김동윤을 영입해 6인 구성 안무를 7인 구성으로 수정해야 했다. 하지만 그 어느 팀보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7인으로서 더욱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였고, 연습생 모두가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남도현의 파워 래핑과 메인 보컬 이협의 5단 고음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상위 연습생이 포진해 있는 퓨처 EDM 댄스 장르 'U GOT IT'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강탈했다. 특히 김요한은 짧은 기간 동안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한승우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는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메인스트림 팝 장르곡 '움직여' 무대가 공개됐다. '움직여' 팀은 부상자가 많았음에도 파워 넘치는 안무,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관객석에서는 앵콜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현장 관객 투표 결과 1등은 'U GOT IT' 팀으로 20만 표의 베네핏을 획득했다. 2등은 '움직여', 3등은 '이뻐이뻐', 4등은 'Monday to Sunday', 5등은 'Super Special Girl'로 발표됐다. 각 조 1등은 김요한, 조승연, 송형준, 남도현, 금동현이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화제 되는 프로그램 부문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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