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언이 지금껏 감춰온 승부욕과 차진 리액션으로 운동회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어제(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운동회에서 동료들의 사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화려한 입담으로 운동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주에 이은 '나 혼자 산다' 6주년 기념 운동회에서 얄미운 리액션으로 승부욕을 과시한 것. 그는 자신의 팀 점수가 월등하게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경기인 '손에 손잡고'를 시작하려 하자 "그냥 저희 점수 드리고 시작할게요"라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유노윤호 팀을 분노하게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노래 점수 대결에서 100점을 맞은 상대 팀을 견제하기 위해 화려한 댄스곡을 선택, 노래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열정적 호흡곤란 창법으로 얼장의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지만 점수가 한 방에 뒤집히는 대역죄인(?)이 돼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스릴만점인 마지막 이어달리기에서 갑자기 맥이 탁 풀리는 경기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폭발적인 달리기로 엎치락뒤치락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발목이 좋지 않아 유일하게 경보로 경기를 이어간 것.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경기에 웃음을 배가 시켜 금요일 밤을 더욱 유쾌하게 달궜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의 리액션 최강자 이시언은 그만의 특색 있는 매력으로 언제나 정면승부를 보고 있다. 리모콘을 고정하게 만드는 이시언의 얼장미(美)는 이번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며 만족스러운 불금을 선사했다.
맛깔나는 리액션과 얼장의 맏형다운 이시언의 인간적인 매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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