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는 6일 구덕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 이랜드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 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부산(승점 35)은 선두 광주FC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반면, 이랜드(승점 8)는 탈꼴찌에 실패했다.
시작은 이랜드가 좋았다. 이랜드는 전반 3분 쿠티뉴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쿠티뉴는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하며 환호했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부산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종우가 올린 크로스를 김명준이 꽂아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으며 또 한 번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이정협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하며 2-1로 역전했다.
부산의 분위기는 계속됐다.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물로의 크로스를 이동준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활짝 웃었다. 이랜드는 반격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부산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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