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김민종이 '아이 돌보미'로 변신했다.
김민종은 6일 방송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아이들을 위한 등·하원 도우미에 도전, 고군분투하는 하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기저귀 갈기, 놀이법, 응급처치 등 기초 돌봄 교육을 사전에 받았으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알려주시는 아이의 특징을 정성스럽게 수첩에 메모하고 준비하는 면모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종은 실제로 아이를 처음 만나자 긴장한 것도 잠시, 어부바 등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키즈카페에 가서 각종 놀이기구를 태워주고 혼신의 힘을 다 해 놀아주는 등 아이와 최선을 다해 교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김민종은 아이의 무한 체력에 먼저 지쳐 주저 앉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눈높이 대화로 아이의 말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여 준 것은 물론 하루 만에 정이 듬뿍 들어 눈물로 헤어지며 안방극장에 애틋함까지 선사, 다음 회를 더욱 기대케 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로 변신한 세 남자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육아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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