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폴 포그바와 로멜로 루카쿠가 맨유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일단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7일 프리시즌 투어에 참석한 선수들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포그바와 루카쿠의 이름도 있었다.
포그바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포그바 자신은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면서 이적을 원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 역시 "포그바가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관심을 드러냈다. 맨유가 이적료로 1억7000만 유로를 요구하면서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맨유는 강경하게 나가고 있다. 자신들이 책정한 이적료가 아니라면 포그바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뜻을 보여주기 위해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포그바의 이름을 올렸다.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도 포그바를 잔류시키려고 한다.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새로운 계획의 중심이라는 것.
그러나 포그바가 프리시즌 투어에 나설지는 미지수이다. 포그바와 라이올라는 프리시즌 불참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쿠 역시 애매한 상황이다. 현재 이탈리아팀들이 루카쿠를 노리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인터 밀란은 루카쿠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이적료가 문제다. 여기에 마우로 이카르디도 팔아야 한다. 이 사이 유벤투스도 루카쿠 영입에 뛰어들었다. 마리오 만주키치의 대안으로 루카쿠를 데려오려고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루카쿠는 프리시즌 투어에 나선다.
한편 알렉시스 산체스는 부상으로 이번 투어에 나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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