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MBC '스트레이트'는 8일 양현석 성접대 의혹의 핵심인물인 '정마담'이 직접 입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정마담'은 양현석의 요구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 해외 원정 성매매 및 동남아시아 재력가 성접대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양현석의 최측근이 출장비 명목으로 현금다발을 들고왔다고도 말했다.
앞서 양현석은 2014년 태국인 재력가 밥과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정마담'을 통해 유흥업소 종업원 10여 명을 동원해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정마담과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지인의 요청으로 자리에 동석했을 뿐, 업소 여성들과 정마담이 왜 그자리에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또 "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나 성접대는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정마담'은 양현석의 부인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직접 '스트레이트'를 통해 입을 열었다. 지난달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성접대는 사실 무근"이라고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부인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다. 이에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이 새 국면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현석은 성접대 및 성매매 알선 의혹으로 6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 9시간 여에 걸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관련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이와 별개로 양현석은 검경 유착의혹도 받고 있다. 양현석은 빅뱅 탑의 대마초 사건과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사건에 깊게 개입해 증인을 협박 및 회유해 증언을 번복하도록 만들고 해외로 도피시킨 의혹을 받는다. 또 이 과정에서 검찰과 경찰은 비아이의 마약 사건을 알고도 무마한 의혹을 받는다.
논란이 일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비아이 전담반'을 꾸려 사건 재조사에 돌입했고, 검찰 또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사건을 배당받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1.'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2.[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3.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4.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5.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