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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3회에서 미스트롯 콘서트를 찾은 부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송가인 부모님은 4시간을 꼬박 달려 공연장에 도착, 정성과 사랑이 듬뿍한 '진도 한상'을 차려냈고,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송가인을 바라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또한 송가인과 부모님은 송가인의 팬이 진도 본가의 안전을 지켜달란 의미로 선물한 진돗개를 새 식구로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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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매회 침샘 돋는 '먹방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송가인-송순단 모녀가 '집밥 송선생'으로 분해 열무비빔국수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며 또 한 번의 '먹방 레전드'를 탄생시킨다. 얼큰한 고추장에 송家네 비밀 재료인 매실 진액을 투척하고, 잘 익은 열무를 송송 썬 뒤 깨소금과 화룡점정 참기름을 한 방울 뿌려 송송모녀표 열무비빔국수를 완성한 것. 더욱이 모녀의 손맛이 듬뿍 들어간,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비주얼을 자랑한 열무비빔국수를 새참으로 맛본 츤데레 아버지가 보인 남다른 반응에 현장의 모두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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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송가인과 부모님이 선보이는 진실하고 순박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번 방송에서 역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송송가족의 전원일기를 생생하게 전달, 안방극장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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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