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기상청과 함께 폭염피해 예방 활동인 'CU해피존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U해피존 캠페인'은 기상청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피해피(해피하고 해피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이 가까운 CU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활동이다.
생활 속 유통 채널인 편의점이 시민들을 위한 공익적 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CU장안관광호텔점에서는 시민들에게 'CU해피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BGF리테일 김윤경 마케팅실장과 기상청 최흥진 차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U해피존 캠페인'에 참여한 CU 점포 입구에 'CU해피존'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매장의 휴게공간을 제공하자는 'CU해피존 캠페인'에는 방문객 수와 매장 크기, 휴게공간의 여부 등을 고려해 전국 5000여 CU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BGF리테일 김윤경 마케팅실장은 "올 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까운 CU 점포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GF는 국내 최대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생활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전국 가맹점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날씨정보 이용 시스템'으로 날씨, 기온, 강수확률 등의 상세한 날씨 정보를 제공해 가맹점주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고개 편의를 돕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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