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걸그룹 마마무 화사다. 화사가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여준 공항패션이 화제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화사는 이날 홍콩 슈퍼콘서트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이었다. 그는 흰색 마스크를 쓰고 화이트 크롭 티셔츠와 루즈핏 팬츠를 입고 입국장에 등장했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탓에 가슴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보였지만 화사는 개의치 않고 당당했다.
이 모습은 한 매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화사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화사에 앞서 '노브라(No-Bra)' 패션으로 화제가 된 이는 설리다.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주 노브라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보기 민망하다'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설리는 방송에서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전했다. 지난 달 21일 방송한 JTBC '악플의 밤'에서 설리는 "설리 최고의 히트작은 인스타그램 인정?"이라고 악플에 "일은 많이 하는데 SNS로 비춰지는 게 많다"이라고 털어놨다.
또 한 네티즌이 '설리는 붕어상의 새로운 패러다임. 얼굴은 어종 하는 짓은 관종(관심종자)'라고 악플을 달자 "인정이다. 우리 모두 관종 아닌가요?"라고 답했다. '마약하면 동공 커지는 거 아냐. 설리 동공 봐봐 딱 약쟁이'라는 악플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난 범법행위는 저지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기승전 노브라. 그냥 설XX'라는 악플에는 "어그로 끌려고 한 것은 아니다. 내가 편해서 한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덧붙여 "브래지어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액세서리 같은 것"이라며 "속용 착용 문제는 개인의 자유"라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했다.
이 가운데 화사도 참전(?)을 선언하며 당분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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