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가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부상을 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의지 대신 김형준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고 말했다. 양의지는 경기 전 타격 훈련 도중 왼쪽 외복사근 통증을 느껴 훈련을 중단한 채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NC 관계자는 "현재 트레이너와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의지는 올 시즌 82경기 타율 3할5푼6리(267타수 95안타), 13홈런 47타점, 출루율 4할4푼6리, 장타율 5할6푼2리다. 포수와 지명 타자 자리를 오가면서 4번 타순에서 활약해왔다.
돌출 변수로 NC의 타순도 급히 조정됐다. 당초 3번 타자-우익수 기용이 예상됐던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양의지가 비운 4번 타순에 선다. 스몰린스키는 이날 경기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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