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시은이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다 쿵따리'(김지현 극본, 김흥동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흥동 PD, 박시은, 김호진, 이보희, 서혜진, 강석정, 정규수, 박혜진, 이장유, 최수린, 명지연, 서성광, 김난희, 박찬국, 정우혁, 최지원, 김해원이 참석했다.
박시은은 "송보미, 그리고 본명은 이봄인 역할을 맡았다. 해외 입양아고 32년 만에 다시 뉴욕에서 추방당해서 쫓겨서 한국으로 온 인생이 고달프고 사건사고가 따라다니는 캐릭터다. 한국에서 처음 간 곳이 농촌이다. 농촌의 정이나 위로를 느끼며 과거를 찾아가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각오가 남다르다. 배우 한 분 한 분이 너무 열정적으로 연기하셔서 지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밖에 없는 드라마라서 최선을 다해서 즐거운 드라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다 쿵따리'는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난해 3월 '역류'를 끝으로 폐지됐던 아침드라마의 부활작이다. 16일 오전 7시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120부작으로 편성돼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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