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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노사연♥이무송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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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너는 내 운명'을 찾은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이후 식욕이 왕성해진 장신영은 강경준이 요리를 하는 동안 참지 못하고 수박, 시리얼 등을 쉬지 않고 먹기 시작했다. 강경준은 "임신 전엔 진짜 안 먹었는데"라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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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장신영이 직접 찍은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는 강경준의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강경준은 울고 웃기를 반복했고, 강경준의 '현실 리액션'에 장신영은 웃음을 터뜨렸다. 강경준은 "당시 설날이었는데 장인어른과 술을 많이 마셨다. 그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보여주더라"라며 "남들이 다른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그게 걱정이 되더라. 혹시 정안이가 안 좋아할까봐 걱정했다. 제일 걱정된 건 정안이었다"라며 아들 정안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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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의 '만남'을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됐고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에 공원은 순식간에 관객들로 가득 찼다. 첫 곡을 끝낸 후 노사연은 "너무 떨린다"면서도 "노래한 지가 40년이 됐고, 아마 나이 합이 100살이 넘는 버스킹은 처음일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무송은 노사연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열창해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지난주 노래방에서 연습을 했던 듀엣곡 후보 중 수지와 백현의 'Dream'을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노래를 열창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노사연은 눈물을 흘리며 "그냥 뭉클하다. 서로들 잘 참은 것 같다. 서로 잘 참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 버스킹 이상의 감동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오늘 보니까 이무송 씨가 엄청 노력하고 내가 노력 안 하는 거 같다. 미안하고 좀 더 잘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개점과 동시에 포장마차는 순식간에 만석이 됐다. 한고은이 손수 준비한 메뉴들과 레몬소주는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고은은 "저 날 소주가 동이 났다. 정말 많이 드시고 가셔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개점 30분 만에 수고포차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했다.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서빙되는 등 포장마차 운영에 문제가 생긴 것. 이에 돈스파이크는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 철저하게 업무 분담을 했다. 이에 문제가 해결되는 듯했지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전날 만들어둔 가지 파스타의 소스가 굳으며 손님들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된 것. 한고은은 당황했지만 소스에 우유를 더해 레시피를 보완, 파스타 맛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포장마차를 찾아준 손님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신영수는 손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투병 중인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후 포장마차 영업을 무사히 마친 부부는 "멀리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사랑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저희 부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어진 예고 영상에는 배우 조현재 부부의 첫 등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