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최 정이 심정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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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17일 인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3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3-2로 쫓긴 3회말 1사 3루서 LG 선발 이우찬의 128㎞의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만들었다.
시즌 22호 홈런으로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 이 홈런으로 개인통산 328호째를 기록했다. 심정수와 타이 기록이다.
역대 개인 통산 홈런 1위는 이승엽은 467개이고 2위는 삼성 양준혁으로 351개, 3위는 한화 장종훈으로 340개, 4위는 337개의 NC 이호준이다. 5위는 얼마전 은퇴식을 치른 KIA 이범호로 329개다. 최 정은 1개를 더 치면 이범호와 함께 공동 5위가 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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