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가 시즌 11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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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랜드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3안타 1홈런 1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1회 깔끔하게 출발했다. 1번 민병헌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2번 조홍석과 3번 전준우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1루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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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처리한 윌랜드는 3회 강로한-안중열-신본기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5타자 연속 삼진 퍼레이드를 펼쳤다.
4회 선두 민병헌에게 첫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낸 윌랜드는 5회 한 점을 허용했다. 롯데 외국인 타자 윌슨에게 초구 121km짜리 커브를 던졌지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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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는 선두 민병헌에게 볼넷을 허용하긴 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했다. 이후 3-1로 앞선 7회부터 전상현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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