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부부갈등 중재를 위해 한국행 티켓을 끊고 본격 등판했다.
지난주 진화는 "솔직히 지친다"며 눈물을 쏟았고, 함소원은 진화의 속마음을 뒤늦게 알고 미안함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지켜본 시어머니는 바로 한국으로 향했다. 시어머니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매일 지지고 복고 싸우더라"고 말했고, 부부는 당황했다.
집에 도착한 시어머니는 "혜정이는 내가 볼 테니 데이트하러 다녀오라"며 데이트를 권했다. 이에 두 사람은 얼마 전까지 드리워졌던 냉랭한 분위기는 오간 데 없는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만끽했다. 진화는 함소원이 화장실을 간 사이 가족 커플 신발을 구매, 이내 진화는 함소원의 눈치를 봤다. 이는 어머니가 "너 돈 못 쓰지?"라며 용돈을 줬던 것.
그 시각 시어머니는 독박육아를 가동했다. 그러나 육아고수 시어머니도 쉽지 않은 육아였다.
집으로 돌아온 함소원은 시어머니가 혜정이에게 짜개바지를 입힌 것을 보고는 당황했다. 함소원은 "한국에서는 이거 안 입힌다"고 말했고, 시어머니는 "이걸 입혀야 기저위 빨리 떼는거다"고 말했다. 한중 고부의 갈등이 시작됐다.
함소원은 "어머니, 기저귀 해야 돼요. 괜찮죠?"면서 혜정이에게 기저귀를 채웠고, 이에 시어머니는 "바쁠 때나 기저귀 차고 안 바쁠 땐 안 차는 게 좋다"고 말렸다.특히 삼계탕을 먹던 중 시어머니는 닭고기를 입으로 씹은 뒤 혜정이에게 주려했다. 함소원은 긴장했고, 진화는 "세균 옮는다"며 말렸다. 또한 함소원은 시어머니가 먹던 숟가락으로 혜정이에게 국물까지 주려하자, "숟가락에 어머니 침 묻었잖아요. 애한테 이렇게 먹이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말할 수 없는 서운함에 시어머니는 한 숨을 내쉬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캐나다 퀘벡 관광청의 초대를 받아 캐나다를 찾았다. 희쓴부부는 앞서 신혼여행 당시 캐나다 옐로나이프 눈밭에서 온천을 즐기며 '인싸 신혼여행기'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 희쓴부부의 모습을 인상 깊게 봤던 퀘백 관광청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희쓴부부가 묵게될 숙소는 tvN '도깨비'에서 공유가 이용했던 호텔이었다. 부부는 스위트룸에 입성하는 호사를 누리게 됐고, 특히 퀘벡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멋지게 꾸민 두 사람은 퀘벡 관광청 장관과 만났다. 이때 장관은 '인싸 포옹'을 건네며 딱딱했던 분위기를 무장해제시켰다. 희쓴부부 역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한국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선물 교환식까지 진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캐나다 현지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뜨거운 취재도 이어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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