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이철승 교수팀이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 2차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에서 최우수 구연학술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는 외과 감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세계적인 학문적 교류를 위해 201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9개국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외과 외에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발전하고 있는 학회이다. 제 2차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 국제회의는 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수술감염학회주최로 열렸다.
이윤석·이철승 교수팀의 발표 주제는 '대장암 최소침습수술을 대상으로 수술부위 감염(SSI)을 줄이기 위한 수술용 피부 접착제의 적용'이다. 이번 연구는 대장암의 복강경, 로봇수술, ERAS(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수술 후, 예방적 SSI 번들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술부위를 수술용 피부접착제와 함께 적용할 경우 수술부위 감염을 줄일 수 있다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윤석 교수는 "수술의 영역에서 감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수술과 감염 모두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철승 임상강사는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는 수술과 수술전후 환자관리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환자가 질병과 수술로 겪는 심한 고통부터 사소한 불편함 까지 놓치지 않고 최대한 개선할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관심을 더 가지고 수술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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