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왕좌e게임' 유상무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대해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근황을 전했다.
18일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는 KBS e스포츠 예능 '왕좌e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동 MC를 맡은 장동민과 유상무, 베리굿 조현, 김선근 아나운서, 배우 심지원이 참석했다. KBS디지털미디어국의 김형준 국장과 메인 연출을 맡은 만경프로덕션 이창진 PD도 현장을 찾았다.
이날 유상무는 "한국에 롤이 나오자마자, 2010년 쯤부터 시작했는데, 시즌9에 드디어 평생 첫 골드를 달았다. 골드4 0포인트다. 이제 쭉쭉 올라갈 예정"이라면서 "역시 그동안 골드에 못간 이유는 팀운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그는 장동민과의 재회에 대해 "인사하면 욕이 돌아온다. 역시 장동민"이라면서도 "열심히 하는 거 보면 이사람은 역시 진심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장동민은 "전 골드 승급전을 앞두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능계 고수로 이름난 김희철, 신동 등과의 비교에 대해 "신동은 게임을 좋아하지만, 바빠서 그런지 잘 못한다. 신동도 저도 정글러인데, 상대팀으로 만나면 함박웃음을 짓게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희철에 대해서는 "사회복무요원 당시 일하는 시간 말고는 저희 게임방에서 게임만 하면서 엄청 늘었다. 개인기량은 연예계 톱일 것"이라며 "하지만 연예인 게임대회를 해보면, 김희철이 항상 우승하는게 아니다. 같은 편이 못하면 혼을 많이 내고, 잘 삐친다. 팀 분위기를 해치는 스타일이라 많이 진다"고 약점을 지적했다.
장동민은 "왕좌e게임 팀과 연예인 군단의 대결을 준비중이다. 연예인들읠 롤 실력이 얼마나 되나, 저희가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보는 것도 시청자들의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왕좌e게임'은 KBS MY K, KBS 유튜브 e스포츠 채널과 KBS N 스포츠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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