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막하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다음 웹툰(DAUM WEBTOON) 랭킹 1위를 차지하고 누적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캐롯 작가의 웹툰 '이토록 보통의'가 원작이다. 옴니버스로 구성된 원작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단편작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를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시킨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박해림 작가, 이민하 작곡가, 김태훈 연출, 주소연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사랑 그리고 이별'에 대해 다룬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를 통해 사랑하고 이별하는 '이토록 보통의'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절대적 사랑의 시간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우주항공국 직원 '제이'역은 배우 최연우와 이예은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제이'는 매사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오던 우주 비행을 앞두고 가치의 차이로 연인인 은기와 갈등하는 인물이다.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은기' 역은 배우 성두섭, 정욱진, 정휘가 번갈아 분한다. '은기'는 제이와 달리 순수하고 섬세한 성격의 인물로,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 제이의 선택에 상처받는 캐릭터다.
남녀 2인극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두 배우가 선보이는 완벽한 하모니에 명확한 메시지를 담은 대사, 감성적인 음악이 더해져 깊은 공감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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