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웨일즈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론 램지가 유벤투스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어를 구사하자 같은 웨일스 국가대표 공격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에게 불똥이 튀겼다. 램지가 입단 기자회견에서 현지 이탈리아어를 구사하는 노력을 보이는데 왜 베일은 6년이 지났는데도 스페인어를 잘 사용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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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램지가 이탈리아어를 구사하자 SNS에 베일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올라왔다고 18일 보도했다.
램지는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친정팀 EPL 아스널을 떠나 FA로 유벤투스와 계약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램지는 입단 기자회견부터 이탈리아를 구사해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013년 EPL 토트넘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베일과는 대조적이었다. 베일은 6년 이란 긴 시간이 지났지만 스페인어를 잘 사용하지 않았고, 스페인 팬들은 그게 못 마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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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는 이탈리아어에 익숙하지 않은 것에 사과까지 했다. 그는 "나는 여기 유벤투스에 오게 된 게 매우 만족스럽다. 유벤투스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내가 아직 이탈리아어를 잘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 계속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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