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차세대 경륜의 주역이 될 '제26기 경륜선수 후보생'을 모집한다.
현재 536명의 선수가 프로 경륜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능력과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이 각자 전법을 구사하며 박진감 넘치는 순위 경쟁을 펼치는 만큼 스피드와 근력에 자신 있는 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만하다. 2018년 기준으로 경륜선수 평균 연봉은 8000만원을 넘었으며 자기관리만 잘 한다면 정년 없이 선수 생활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시력, 청력, 혈압이 정상(교정시력이 두 눈으로 0.8 이상, 한눈으로 양쪽 다 0.5 이상이고 백색, 흑색, 적색, 청색, 황색의 식별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경륜선수 후보생 모집에 지원한다면 서류전형을 거쳐 1차 시험(필기, 실기, 도핑테스트, 인성검사, 체력측정), 2차 시험(면접)을 거친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사이클 종목 입상자나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자녀는 교육비 전액 또는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합격한 후보생은 내년 2월부터 12월 초까지 교육과 훈련을 받는다.
26기 경륜선수 후보생 모집 접수기간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다. 응시원서는 경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25일 경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륜훈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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