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수뇌부 3명이 캐나다 몬트리올 호텔에서 미팅을 가졌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지단 감독, 호세 앙헬 산체스 이사가 18일(한국시각) 미드필더 강화를 위해 선수 영입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 아자르, 요비치, 밀리탕 등을 영입하면서 수천억원을 이미 투자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마르카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이 지단 감독, 산체스 이사와 함께 90분 동안 선수 이적 시장에서 더 필요한 선수에 대한 논의를 했다는 것이다.
지단 감독이 영입을 희망했던 폴 포그바(맨유)는 이번 여름에는 영입이 힘들어지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맨유가 포그바를 팔 생각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여전히 지단 감독은 포그바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차선책을 마련해야 한다.
마르카에 따르면 그 대안은 토트넘의 에릭센과 아약스의 반데 비크가 될 수 있다. 에릭센은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 영입 리스트에 올라가 있었다. 반데 비크는 지난 유럽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빅클럽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중원에는 크로스, 카세미루, 발베르데, 로드리치가 버티고 있다. 지단 감독은 지난 시즌 뮌헨에서 임대로 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잔류를 원치 않는다. 세바요스도 임대 소문이 돌고 있다. 이스코는 잔류를 원하지만 타구단의 제안을 받아볼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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