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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며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19일 오전 현재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가 발효 중이다. 착륙방향 윈드시어가 오전 6시7분, 이륙방향 윈드시어는 오전 6시8분을 기해 발효됐다. 양방향 모두 오후 3시쯤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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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시어는 강한 바람이 다양한 지형지물과 부딪혀 하나로 섞이면서 만들어지는 소용돌이 바람이다.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어 배행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공항엔 오전 6시30분 저시정도 발효됐다. 저시정은 날씨 등의 요인으로 표준 범주보다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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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과 해상에는 호우경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전 1시20분에는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오전 5시45분에는 제주 북부와 서부, 추자도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바꿨다.
장마전선과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오는 20일까지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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