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제가 '막힌 혈'이었나봐요(웃음)."
부상으로 아쉽게 전반기를 마감했지만, 여전히 마음은 팀을 향하고 있었다.
KT 위즈 강백호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백호는 지난달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외야 파울타구를 잡다 철망에 오른쪽 손바닥 자상을 입었다. 이튿날 검진 결과 부상 치료와 재활까지 8주가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올스타 팬투표에서 외야수 부문 1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경기에 참가할 수 없었던 강백호지만, 이날 팬들을 위해 사인회에 참가하기로 한 것이다.
강백호는 "부상으로 일찍 전반기를 마감한 것은 아쉽지만, 내가 빠지니까 팀이 더 많이 승리하는 것 같더라"며 "내가 '막힌 혈'이었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선수로서 올스타 선발이라는 영예를 얻었지만, 참가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며 "잘 치료받고 후반기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이혼' 최고기 딸, '친엄마' 유깻잎과 면접교섭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채정안, 욕실서 꺼내든 '제니 엉덩이 비누'에 흥분..."각질 관리에 최고"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2.[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5.대이변! 브라질 3-2로 잡아낸 일본→평가전의 기억 되살린다…"브라질 조기 탈락 가능성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