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비 유망주 이재익(20·강원 FC)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18년 입단한 소속팀 강원 FC를 떠나 카타르 알 라얀 이적을 눈앞에 뒀다. 알 라얀 구단이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야신 브라히미(FC 포르투)와 함께 이재익이 현재 아스페타르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는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선수의 몸상태를 점검하는 메디컬테스트는 이적의 마지막 절차로 여겨진다.
올 시즌 강원에서 단 3경기 출전에 그칠 정도로 기회를 잡지 못하던 이재익은 지난 21일 울산 현대 원정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채 이적 준비를 위해 카타르로 날아갔다. 메디컬테스트에서 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최종계약을 체결하면 카타르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된다.
이재익은 지난달 폴란드에서 열린 2019년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코치진이 한 방송 인터뷰에서 이재익의 월드컵 활약을 극찬할 정도로 센터백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알 라얀은 국내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팀이다. 조용형 김경중 고명진 등이 활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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