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이 UN지원SDGs협회가 발표하는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선정됐다.
UN지원SDGs협회에 따르면, 유엔은 지난 9일부터 열흘간 90여 개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19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HLPF)'을 개최했다.
UN지원SDGs협회는 회담 부속행사의 일환으로 현지시간 18일, 유엔 본부에서 기념 전시회를 열고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글로벌 식품 브랜드 버거킹, 네스프레소를 비롯해 아이폰, 구글, 코카콜라, 시스코 등과 함께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로나민은 ▲회사 및 리더십의 SDGs 기여 의지 ▲지속가능한 보건 ▲건강한 의약품 ▲책임 있는 환경 보존 및 국제사회 소외계층 보호 ▲기후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바이오 분야 혁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이 수년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 보건의료 분야에서 기여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을 위한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며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은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주요 리더 2000명과 주요 글로벌 기업 3000곳을 대상으로 10가지 기준, 43개 지표를 통해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일동제약은 2012년부터 UN지원SDGs협회와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선도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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