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K리그2 승격을 향해 달리는 선두 광주FC가 최호주(27) 영입으로 공격진을 보강했다.
광주는 24일 포항 스틸러스, 안산 그리너스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 최호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위치선정과 포스트플레이, 침투력이 장점인 선수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을 장착해 측면까지 소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두 시즌 안산에서 37경기에 출전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5년 포항 입단으로 프로에 데뷔한 최호주는 2016시즌 포항에서 박진섭 당시 코치, 현 광주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달 주포 펠리페와 연장계약을 맺고 브라질 공격 파트너 하칭야를 영입한 박 감독은 "광주의 전력에 보탬이 될 자원"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호주는 "광주는 1위 팀 다운 끈끈한 조직력과 투지를 가진 팀이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만큼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광주는 20라운드 현재 13승 6무 1패 승점 45점으로 K리그2 선두를 달린다. 개막 19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리다 20라운드에서 FC 안양에 첫 패배(1대7)를 당했다. 2위 부산 아이파크(39점)와는 6점차다. 오는 27일 수원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라운드를 갖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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