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내달 11일까지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별밤캠프'를 개최한다.
별밤캠프는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빛 공해로 밤을 잃은 국민에게 편안하게 잠드는 밤, 은하수가 보이는 하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야외에서 취침하는 '비박'을 통해 청정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캠프는 다음 달 6∼7일, 7∼8일 총 2회에 걸쳐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에 시작해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잔디언덕에서 야외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여름철 별자리, 은하수 체험을 하며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둘째 날은 비박 텐트를 정리하고 수목원 탐방을 진행하며 신청자에 한해 봉사활동과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참가 대상은 사회적 배려 대상(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 봉사활동 요청자, 단체 및 개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한다.
참가와 관련된 비용은 무료이며 식사는 수목원 내 구내식당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고 비박 텐트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별밤 캠프'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2일까지 접수 받고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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