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라이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 클롭 감독의 말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연은 이렇다. EPL의 '양대산맥' 맨시티와 리버풀은 시즌 초반부터 일정이 빡빡하다. 맨시티는 8월 4일(한국시각) 리버풀과의 커뮤니티실드를 시작으로 웨스트햄, 토트넘, 본머스, 브라이턴(이상 EPL)과 연달아 격돌한다. 리버풀 일정도 만만치 않다. 특히 리버풀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 첼시와의 유럽슈퍼컵도 예고돼 있다. 클롭 감독이 "'미친 일정'이 선수들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걱정한 이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친 일정이다. 우리 선수들을 죽일 것이다. 선수들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리야드 마레즈는 이제 막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마레즈는 2019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출전 관계로 이제 막 팀에 합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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