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을 무려 여섯 차례나 거머쥔 뮤지컬배우 겸 가수 오드라 맥도날드가 브로드웨이 연극 공연 도중 자신의 누드를 몰래 촬영한 관객이 있었다고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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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라에 따르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클레르 드 륀 극장에서 새롭게 제작한 '프랭키와 자니' 공연에서 동료 배우 마이클 섀넌과 나체 연기를 펼치던 중 객석의 누군가 플래시를 터뜨리며 누드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이에 대해 "전혀 멋지지 않은 순간이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해당 관객을 비난했다.
연극이 개봉되기 앞서 오드라는 뉴욕타임스 인터뷰를 통해 "누드 장면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서 노출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 그는 "아마도 스트리퍼들은 많이 익숙한 일이겠지만 내게 이건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그래서 내 마음 속 어딘가에는 다른 곳으로 떠밀려가 이런 일들이 그냥 일어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을 찍은 관객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프랭키와 자니'는 7월 28일까지 공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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