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나랏말싸미'가 개봉 이틀 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가운데, '라이온킹'이 다시 1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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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라이온킹'(존 파브로 감독)이 관객수 13만5063명을 모아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86만8637명이다.
2위는 11만3711명을 모은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가 차지했다. 한글 창제에 관한 수많은 설들 중 하나인 '신미대사의 한글창제설'를 기반으로 하는 '나랏말싸미'는 개봉 이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의 평점 테러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지만 결국 이틀만에 1위 자리에서 밀려나게 됐다. 누적관객수는 28만50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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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흥행의 아이콘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과 애니메이션 '레드슈즈'(홍성호 감독)가 각각 6만8999명과 3만461명을 모아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알라딘'은 지난 5월 23일 개봉 이후 무려 1122만6278명을 모았고 '레드슈즈'는 이날 개봉해 사시회 포함 3만812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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