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글스가 좌타자를 전진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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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12차전 경기에 좌타자 4명을 1~4번에 배치했다.
정은원(2루수)-양성우(좌익수)-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김태균(1루수)-송광민(3루수)-장진혁(중견수)-최재훈(포수)-오선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7번 장진혁까지 라인업 9명 중 5명이 좌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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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우완 선발 원태인을 고려한 라인업. 한화 한용덕 감독은 경기 전 "상대투수 유형을 고려해 타선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은원과 이성열의 타격감이 뜨겁다.
원태인은 올시즌 좌·우 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은 엇비슷했다. 우타자(160타자) 상대로 0.235, 좌타자(169타자) 상대로 0.238의 피안타율. 다만 볼넷과 홈런을 우타자(9볼넷, 1홈런)에 비해 좌타자(16볼넷, 3홈런)에게 많이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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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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