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마침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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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은 28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1로 앞선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선두 채은성이 우익선상 안타를 치고 나가 무사 1루. 박용택은 KT 선발 김민수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몸쪽 높은 코스로 밋밋하게 떨어지는 122㎞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큰 포물선을 그리며 살짝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올시즌 자신의 46경기, 170타석 만에 터진 첫 홈런. 박용택이 마지막으로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해 9월 15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처음이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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