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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채은성이 우익선상 안타를 치고 나가 무사 1루. 박용택은 KT 선발 김민수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몸쪽 높은 코스로 밋밋하게 떨어지는 122㎞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큰 포물선을 그리며 살짝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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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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