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황의조(27)가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격했다.
황의조는 29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터키)와의 친선경기에 스리톱으로 나왔다. 파울루 수자 보르도 감독은 이날 갈라타사라이를 맞이해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황의조는 니콜라 드 프레빌, 지미 브리앙과 나란히 최전방에 섰다. 황의조는 지난 20일 보르도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공식 입단했다. 2023년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이틀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 아우디필드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EA 리그앙 Games 2019' 친선대회 때 후반 15분에 교체 투입돼 30여분을 소화했다.
데뷔전 이후 일주일 만에 선발 멤버로도 나왔다. 프리시즌에 꾸준히 기용되며 새 시즌에 팀내 활약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황의조는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치고 교체됐다. 보르도는 1대3으로 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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