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29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는 '부부 잔혹사'라는 주제로 '날 오싹하게 만드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새로운 부부로 배우 장가현과 015B 객원 보컬이었던 그의 남편 조성민이 합류했다. 장가현은 "남편 조성민이 집착이 심하다"고 폭로했다. 결혼 후 친정에 갔는데 장가현이 어머니 일을 돕는 사이 조성민이 장가현 방에 몰래 들어가 아내의 옛날 일기장을 훔쳐봤다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장가현은 "남편이 일기장에 있던 옛날 남자친구 이름을 모두 외워 SNS에 검색해 일일이 물어봤다"고 말해 출연자들은 경악했다.
배우 최영완은 "모 여배우의 SNS에서 남편 손남목과 단둘이 영화를 본다는 글을 본 적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글을 보고 최영완이 남편에게 "어디야?"라고 문자를 보내자 손남목이 "대학로지"라며 거짓말을 했다고. 화가 난 최영완이 못 참고 친정에 가버렸지만 영문을 모르는 손남목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며 최영완은 섭섭함을 토로했다. 여배우와 영화 본 손남목에 대한 사연의 자세한 내막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가수 조갑경은 남편 홍서범과 술을 먹고 대리운전을 불렀다가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주소가 찍혀 홍서범을 의심한 사연을 공개했다. 홍서범은 "집인 줄 알고 (주소를) 찍었는데 화정동을 찍었다"며 "화정동이 찍혀 있다고 하자 조갑경이 '화정동? 어느 여자가 거기 살아!'라고 말했다"며 출연자들의 웃음을 샀다. 홍서범은 "같이 공연하던 친구가 화정동에 살아서 데려다 주고 집에 갔는데 술에 취해 실수로 그 친구네 집 주소를 잘못 눌렀던 것"이라며 그때 상황을 항변했다.
'날 오싹하게 만드는 배우자'에 대한 연예인 부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10시 TV CHOSUN <얼마예요?>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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