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김홍선 감독, 다나크리에이티브 제작)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올여름 가장 무서운 공포스릴러로 각광받고 있는 '변신'이 지난 25일 영상물등급위원회 본편 등급 심의를 마쳤다. 총 러닝타임 112분 35초,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은 '변신'. 이는 '곤지암' '어스' '컨저링' 등 흥행 공포영화들이 받아온 관람 등급으로 공포영화 특성 상 어린 관객층들이 많은 것을 감안했을 때 '변신'의 심의 등급은 작년 '곤지암'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할 전망이다.
특히 '변신'은 미완성본 블라인드 시사회 진행 시부터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악마가 얼굴을 바꾼다는 컨셉 미친 것 같다! 계속 시리즈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2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너무 재미있는 공포였다" "악마가 가족으로 변해서 서로를 의심하고 원망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웠다"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무서운 장면들이 소름 끼쳤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악마를 찾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대박이었다" 등 10대부터 20대, 3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호평한 바 있다.
연령대 별로 특별히 만족하는 포인트도 다양했다. 10대는 가족 안에 숨어든 악마가 가족을 교란하는 과정 속에서 등장하는 공포감을 높게 샀으며, 20대는 배우들의 몰입도 있는 미친 연기를 관전 포인트로 삼았다. 30대는 '내가 가장 믿어야 하는 가족 중 악마가 있다면?'이라는 새로운 설정이 주는 공포감과 공감대가 지금까지 봐왔던 공포영화와는 다르다는 평을 내놨다.
이처럼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이미 입증 받은 '변신'만의 새로운 재미는 여름 극장가에 공포 영화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에게 단비가 되어줄 예정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등이 가세했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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