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라이온킹'이 일요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영화 '알라딘'이 '나랏말싸미'를 누르고 또 다시 2위를 탈환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 28일 영화 '라이온킹'(존 파브로 감독)이 32만214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370만6257명을 동원했다.
역주행의 아이콘인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은 이날 16만8816명을 모으며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를 누르고 또 다시 2위로 올라섰다. 5월 23일 개봉한 '알라딘'의 지금까지 누적관객수는 1166만1921명이다.
'나랏말싸미'는 16만5893명을 모아 3위에 그쳤다.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평점 테러까지 받고 있는 '나랏말싸미'는 24일 개봉 당일 1위로 박스오피스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다음 날 곧바로 2위로 떨어졌다. 토요일까지 아슬아슬하게 2위를 유지하다 결국 일요일 3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며 텐트폴 영화로서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75만5819명이다.
각각 7만2460명과 7만1707명을 모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과 애니메이션 '레드슈즈'(홍성호 감독)가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일 개봉해 787만1679명을 모았고 '레드슈즈'는 25일 개봉, 20만975만명을 동원했다.
smlee0326@sportshc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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