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북한이 발사한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군의 요격 범위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30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개최한 '제61회 KIDA 국방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저고도에서 풀업(하강단계서 상승) 기동을 해서 요격이 어렵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 방어자산의 요격성능 범위에 들어있다"며 "모든 작전운영시스템도 북한보다 우리가 월등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어능력 면에서도 현재 포착할 수 있는 것은 이지스 구축함,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등 전문화된 탐지시스템"이라며 "지휘통제시스템이 한국군 탄도탄작전통제소(KTMO)와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와 연결돼 한미 간에 긴밀히 연합작전을 수행하면서 의사결정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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