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불펜이 더 강해진다.
부상으로 빠졌던 필승조 정영일이 돌아왔다.
SK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정영일과 신재웅을 1군에 등록하고 이승진과 백승건을 제외했다.
정영일이 돌아오며 SK 불펜이 한층 더 탄탄하게 될 전망이다. 정영일은 올시즌 20경기에 등판해 1승1패 5홀드,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주로 선발이 내려간 다음 두번째 투수로 나와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역할을 해왔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좌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말소가 됐었다. 재활을 거쳐 지난 27일 퓨처스리그 고양전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실전 점검을 한 뒤 드디어 1군에 올라왔다.
한편 어깨 통증으로 재활 중인 강속구 투수 강지광은 9월쯤에 돌아올 예정. SK 염경엽 감독은 "야수에서 다시 투수가 됐기 때문에 본인이 확실하게 불안한 마음을 지운 뒤에야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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