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래의 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4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그린 영화 '트랜센던스'와 'her(그녀)'가 띵작매치를 펼친다. 이에 '미래를 이야기하는 과학자' 서울시립과학관의 이정모 관장과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저자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원종우 작가가 함께한다.
원종우 작가는 '트랜센던스'의 소재가 된 '브레인 업로딩' 기술에 대해 "'브레인 업로딩'이란 인간의 뇌가 가지고 있는 정보, 경험, 기억 등을 컴퓨터에 옮기는 기술이다. 예측에 따르면 2035년에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나는 실제로 비슷한 기술을 제안 받은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브레인 업로딩'이 가능하다면 나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딩 할 것인가?라는 화두가 던져진 가운데 이정모 관장은 "절대로 할 생각이 없다. 나의 부끄러운 내면의 생각들이 공개되는 것이 싫다"라고 전했고, 원종우 작가 역시 "내 자신의 안전과 일자리 유지를 위해 피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MC 윤종신은 "보존에 대한 욕구가 없다. 유일무이한 나이고 싶다"라며 모두가 열띤 토론을 펼치며 미래에 일어날 문제를 함께 고민했다.
한편, '트랜센던스'는 인간의 지적능력을 초월하고 신적인 존재가 된 인공지능 컴퓨터를 그린 영화로 '월리 피스터' 감독의 첫 연출작. 또한 'her(그녀)'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다.
JTBC '방구석1열'은 8월 4일(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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