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옥택연과 이연희가 MBC 새 수목극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출연을 확정했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옥택연은 김태평 역을 맡아 5월 전역 이후 첫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태평은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능력을 갖고 있다. 남들과 다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특별한 능력으로 여기는 뇌섹남 예언가다.
이연희는 사건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으로 깊은 상처를 지닌 준영을 통해 연기변신에 나선다.
옥택연은 "자신의 처지에 절망하지 않고 정해진 운명 안에서 어떻게든 답을 찾아가려 노력하는 태평의 긍정적인 모습이 인상 깊었다. 태평이 겪어내는 감정의 미묘한 변화를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하고 싶다. 전역하고 첫 작품인 만큼 이전보다 성장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대본이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쳐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매력적인 역할이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번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설레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옥택연과 이연희는 2013년 영화 '결혼전야'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하게 돼 관심을 받고 있다.
'더 게임'은 지난해 '시간'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과 '드라마 제왕' 등을 집필한 이지효 작가의 합작품이다. 작품은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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