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감성 발라더 지세희가 OST를 통해 안방극장에 애잔함을 더한다.
방영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 호기심을 이끌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가창에 나선 지세희는 오현란 원곡의 'Love is'를 리메이크 해 4일 음원을 공개한다.
'Love is'는 2001년~2002년 방영된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 OST로 발표된 곡으로 '오늘은 슬프지만 / 내일은 다를 거야 / 이 세상을 산다는 게 다 / 그런 거잖아'라는 가사와 리듬이 귀에 익은 곡으로 배우 유준상과 소유진의 극중 알콩달콩한 사랑을 그리는 테마로 인기를 얻었다.
김태희 작사, 정진수 작곡의 원곡을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스타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 지세희의 'Love is'는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통한 세련된 리듬에 지세희의 속삭이는 듯한 보컬이 하나 되어 사랑의 아픔을 전하고 있다.
감성미가 느껴지는 지세희의 보컬을 스트링 라인이 채워주며 풍부한 음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 곡은 OST 최다 작곡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이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OST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창자인 지세희는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TOP4 출신으로 '사랑 한번쯤은', '왈칵' 등의 발라드 넘버와 다양한 OST 가창을 통해 꾸준하게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연출 성준해, 극본 구지원)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물이다. 여주인공 왕금희 역의 배우 이영은을 비롯해 윤선우(주상원 역), 이채영(주상미 역), 김사권(한준호 역), 나혜미(왕금주 역) 등이 완벽한 연기 조합을 이루어 20% 시청률 복귀를 앞두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과 함께 국민적 사랑을 받은 'Love is'를 지세희의 발라드 감성으로 새로이 구성해 색다른 음악적 분윅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지세희의 'Love is'는 4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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